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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뇨를 살아 있는 물로 바꾼다

입력 2004-03-21 17:19:17 조회수 1

◀ANC▶
사람과 가축의 분뇨가
자연을 살리는 새로운 자원으로 거듭나는
시스템이 경북 영천에 국내 최초로 설치됐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인분'을 '생물을 활성화시키는 자원수'로
바꾸는 BMW 시스템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설치한 곳은
환경교육 캠프로 쓰이는 오산자연학굡니다.

BMW는 지구정화 능력의 근원인 박테리아와 미네랄, 물을 뜻하는 영어단어의
첫 글자를 딴 것으로 자연순환농법을 뜻합니다.

오산자연학교에 있는 시스템은
인분을 4개의 반응조를 거치면서
퇴비와 경석,화강암 등과 반응하게 해
미생물의 대사산물과 자연석의 미네랄을
균형 있게 함유한 물인
생물활성수로 바꿔 놓습니다.

◀INT▶안지웅/오산자연학교
(활성수로 생성된 좋은 세균이 나쁜 세균을
만나 균형을 이루는 것이다.단지 그것뿐이다.)

생활활성수는 바로 먹기도 하지만
농사에 쓰면 토양미생물 환경을 최적화시켜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쓰지 않아도
종자 발아율이 높아지고 품질도 나아집니다.

가축의 건강증진은 물론 분뇨 냄새도
줄일 수 있고 분뇨자체를 효율성있는
퇴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INT▶이동자 원장/오산자연학교
(열흘에 한 번 씩 주면 병충해 예방에도
도움이 되니까 농민들이 언제든지 오셔서
필요한만큼 가져가시면 됩니다.)

자연의 이치를 바탕으로 만든 시스템이
자연을 살리면서 자원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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