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어려울 때 현금결제하는 것도 미덕

입력 2004-03-19 18:38:04 조회수 1

대구의 한 레미콘 업계 관계자가
최근 감사원이 주재한 기업 애로 청취 간담회장에서 '일부 주택건설업체가
납품대금으로 미분양 아파트를 주는 바람에 고통을 겪고 있다'면서 시정을 요구한 것이 주택업계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소식을 전해들은 대백종합건설 강 준 회장은,
"주택회사도 어려운 점이 있겠지만
그렇다고 그래 해버리면 하청업체는
더 어렵지 않겠습니까? 저희는 작은 회사지만 어음결재도 안 하고 현금 위주로 결재하니까
단가가 좀 낮아도 좋아하더라고요"하면서
어려울 때 하청업체를 챙기는 것도
기업의 도리가 아니겠느냐고 반문했어요.

네에---, 어렵다 하면 하청업체에
부담을 떠넘겨버리는 기업관행이
언제 쯤에나 바뀔런지 궁금합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