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복 천여만 원 어치를 훔친
사람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경상남도 창원시 사파동 40살 김 모 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해 12월 말 대구시 동구 방촌동 38살 박 모 씨의 방한복 제조공장에
240벌, 천여만 원 어치를 주문한 뒤
주문한 방한복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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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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