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옥매트에서 자다 중화상

입력 2004-03-18 17:11:50 조회수 1

◀ANC▶
인터넷 통신망에 가입하고 사은품으로 받은
옥 매트에서 잠을 자던 사람이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 통신망 업체나
경품을 주고 가입자를 모은 업체,
어느 쪽도 책임을 지지 않았습니다.

오태동 기잡니다.
◀END▶











◀VCR▶
최근 옥 매트를 깔고 잠을 자던 구 모 씨는 오른쪽 다리에 피부이식을 받아야 할 만큼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인터넷 통신망에 가입하고 사은품으로 받은
옥 매트여서 통신업체를 찾았지만
외면당했습니다.

◀SYN▶ KT 관계자
"서브점(영업점)은 우리하고 직접적인 계약관계가 아무것도 없습니다."

구 씨는 하는 수 없이 계약을 하고
경품을 받았던 영업점을 찾았지만
책임 있는 대답은 역시 없었습니다.

◀SYN▶ 영업점 전 직원
"아무도(관계자가) 없다고 했잖아요. 그러니까 제가 답변을 해 줄수가 없잖아요."

옥 매트 제조회사도 제품의 하자가 아니고
유통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INT▶ 제조회사 관계자(전화)
"정상적인 유통과정을 통해서 우리한테서 가져갔으면 물건에 하자가 있거나 잘못되면 당연히 AS의뢰를 해와야하는데 이사람들은 우리한테 의뢰를 안하고 있어(의심스럽다.)"

구 씨는 뒤늦게 옥 매트 제품이 가입해 있는
보험회사로부터 보상을 받게 됐지만
호소할 데 없었던 현실에 분통을 터뜨립니다.

◀INT▶ 피해자
"수십 군데 전화해도 모두 책임 없다 소리 뿐"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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