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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20여일 앞두고 선거법 위반으로 사법처리를 당한 사람 숫자가
지난 번 총선 때보다 5배 가량 많습니다.
오태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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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제 17대 총선과 관련해 지금까지
8명을 선거법 위반으로 구속하고
75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등
모두 83명을 사법처리했습니다.
제 16대 총선 한 달 전까지 한 명을 구속하고
16명을 불구속 입건했던 것과 비교하면
5배에 가까운 숫잡니다.
금전선거가 49명으로 가장 많고,
불법선전 15명,
신문 방송 부정이용 7명 순입니다.
◀INT▶조응천 / 대구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이런 추세라면 가장 많은 선거법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을 까 우려된다.)
정치개혁 바람에 탄핵정국까지 겹치면서
한나라당 독주체제에 변화가 생겨
선거전이 어느 때보다 치열하기 때문입니다.
◀INT▶ 한나라당 관계자(전화 인터뷰)
"지역색이 옅어지면서 우리도 급하게 됐다.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된다."
대구지방검찰청은 오늘 선거상황실을 열어
선거사범 24시간 수사 지휘체계를 갖추고
비상근무를 시작했습니다.
S/U] "검찰은 특히 금품수수와 흑색선전,
공무원의 선거개입, 선거브로커의 활동을
공명선거 저해 4대 사범으로 정하고
불법선거운동을 막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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