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폭설이 쏟아진지 2-3일 뒤부터
의성지역 일부 마늘밭에서
동해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농민들은 꽃샘추위와
폭설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의성군 단촌면 후평리 마늘밭입니다.
푸르게 자라야할 마늘잎이
누렇게 시들거나 말라 비틀어지고 있고
마늘뿌리부분은 뭉개지고 잔뿌리는 제대로 자라지않아 길이가 짧습니다.
한두포기만 아닌 마늘밭 전체에서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달 초 구멍을 뚫어
비닐밖에 잎을 낸 마늘에 이같은 피해가
나타나는것은 지난 3일과 4일 영하 11도에 이르는 꽃샘추위와 5일 내린 폭설때문으로 보입니다.
◀INT▶장.../의성군 단촌면
--눈에 파묻혀 숨을 못쉬어서...
(s/s)의성읍 팔성리의 마늘밭도 마찬가집니다.
폭설이 내리기 이틀전에 구멍을 뚫은 마늘밭은
대부분 동해를 입었습니다.
◀INT▶..../의성군 의성읍
--눈오고 이틀 뒤부터 마르기 시작했다.
3월 동해는 처음이라는 농민들은 생육부진으로 수확량이 준다며 울상입니다.
◀INT▶..../의성읍 단촌면
--구가 작아져서 수확량이 준다..
의성군은 동해를 입은 마늘밭에는 생육촉진제를 뿌리는 등 지금부터 관리가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INT▶김대규/의성군농업기술센터 담당
--웃거름을 주고 요소...
올해 의성지역에 심겨진 마늘은
지난해보다 100ha가 준 천 513ha이나
현재 200ha가 동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수확량 감소 등 농가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됩니다.
MBC 뉴스 이호영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