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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 만들어 차 훔쳐

윤태호 기자 입력 2004-03-16 06:30:42 조회수 0

영천경찰서는 아파트 주차장에 서 있던
화물차를 훔친 혐의로 영천시 야사동
19살 김 모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군은 지난 해 11월 초
야사동 모 아파트 주차장에 서 있던
42살 최 모 씨의 1톤 화물차를
열쇠 수리공을 불러 만든 열쇠로 훔친 뒤
다른 차에서 훔친 번호판을 붙여
몰고 다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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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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