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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대 총선거가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거가 눈앞인데도 종전 선거 때나 마찬가지로 선거에 대한 무관심은 여전합니다.
이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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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달서구 감삼동 유권자
(감삼동이 무슨 선거구? - 모른다)
◀INT▶ 수성구 만촌동 유권자
(수성구 만촌동 을 선거구이지 싶은데요)
자기 동네가 어느 선거구에 속하는지
아는 유권자가 드뭅니다.
선거구가 나눠진 대구 달서구에서는
갑,을,병 가운데 어느 선거구에 속하는지 혼란스러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INT▶ 달서구 본동 유권자
(본동에서 누가 출마하는지 아는가?-모른다)
이런 상황이니 후보를 제대로
알 리 없는 건 당연하고, 후보 이름을
하나도 못 대는 사람이 수두룩합니다.
정치가가 싫고 정치인도 싫다는 유권자가 많고,
아예 마음의 문을 닫았다고 말하는
유권자도 흔합니다.
◀INT▶ 유권자
(뉴스 같은데서 정치를 보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고 그래서 관심이 덜 쏠린다)
정치신인들은 선거법 개정안 국회 통과가 늦어지면서 자기를 알릴 수 있는
기회마저 적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1인 2표제 시행이나 합동연설회 폐지 같은 달라진 선거법을 모르는 유권자가
한둘이 아닌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선거날짜 4월 15일을 모르는 사람도 많아
선거를 홍보하고 참여를 이끌어 내는 일이
최대 과제로 등장했습니다.
MBC 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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