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85년 전 독립만세운동이 열렸던 구미 인동에서 어젯밤 그 날의 감격을 되살리는
만세운동이 재현됐습니다.
김종학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85년 전 3월 12일,구미 인동에서 터져나왔던
'대한독립 만세'소리가 다시 울려퍼졌습니다.
◀SYN▶"대한독립 만세,
대한민국 만세,
구미시민 만세."
2천여 시민들은 당시 상황을 재현한
총체극을 보면서 일제의 총칼에도
굽히지 않았던 선열들 앞에
부끄럽지 않은 후손이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INT▶황삼봉/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 추진위원장
"지역의 선열들이 모든 고초를 겪고
목숨까지 초개같이 버렸지만 묻혀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사실들을 죄지은 마음으로 발굴을 해서..."
행사는 횃불행진으로 절정을 이뤘습니다.
S/U] "시민들과 학생들은
태극기와 횃불을 들고 거리를 행진하면서
85년 전 독립만세를 목이 터져라 외쳤던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겼습니다"
◀INT▶김상걸/구미전자공고 3년
"저희 조상들의 얼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뜻 깊었던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인동 독립만세운동은 이상백,이내성,이영래, 임점석 등 젊은 청년들이 주축이 되고
주민 300여명이 가세했던 운동으로
구미 일대에서 독립만세운동이
들불처럼 번지게 한 도화선 구실을 했습니다.
MBC 뉴스 김종학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