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공사장 철재빔이 떨어져
열차운행이 중단됐던
영천 부근 중앙선 철길이 복구됐습니다.
철도청은 사고 직후 철길에 떨어진
철재빔 제거작업에을 시작해
8시간 만인 오전 9시 반 쯤 빔을 치웠습니다.
오늘 사고는 새벽 1시 20분 쯤
영천시 북안면 대구-경주간 산업도로
고가다리 건설공사장에서 철재빔이 떨어져
중앙선 철길을 가로 막아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열차승객들이 사고현장에서 내려 버스를 이용해 영천역까지 가야 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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