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벌어진 대통령 탄핵 사태에 대해
대구와 경상북도 시,도민들은
국정공백과 혼란을 걱정하면서도
일상업무에 열중하는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종일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정치권의 이전투구를 지켜봤던 시민들은
주말인 오늘 평소와 다름없이
토요근무를 하거나 주말 나들이를 하는 등
평온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젯밤 늦게까지 계속된
대구백화점 앞 국회해산 요구 시위에서도
특별한 불상사 없이 정치적 요구를
차분하게 표현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탄핵과정에 문제가 있었다해도
법에 따라 절차를 집행하면 된다'면서
'특별한 혼란이나 소요는
없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탄핵사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서 참신하고 깨끗한 정치인을
뽑아야 한다는 여론을 형성하고 있다'면서
'총선에서 참된 국민의 뜻을
전달하자'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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