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영남대 리빙.스터딩 프로그램 인기

이상석 기자 입력 2004-03-12 22:23:07 조회수 1

◀ANC▶
유학중인 외국인과 기숙사에서 같이 살면서 국제화를 익히는 영남대학교의
'리빙 스터딩 프로그램'이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비싼 유학비를 들이지 않고도
외국어를 배울 수 있고,
서로의 문화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영남대 영어영문학과 3학년인 하종우군.

제2외국어로 중국어를 선택한 하 군은
요즘 중국어 배우기에 흠뻑 빠져
있습니다.

룸메이트인 중국인 유학생 덕분에 쉽게 중국어에 입문할수 있게 됐습니다.

같이 생활한지 열흘 밖에 안됐지만 이제
스스럼 없는 친구가 됐습니다.

◀INT▶하종우/영남대 영어영문학과 3년
[매일매일 새로워요/요리하는데 정말 잘 한다..진짜 중국 요리하는 것처럼..]

중국에서 유행하는 노래를 같이 부르는 사이
중국인과 한국인이라는 벽은 이들 사이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중국인 3명과 한국인 3명이 사는 기숙사는
서로의 문화를 이야기하고
언어를 배워가는 사이에 어느새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지난학기까지 외국인끼리만 생활해오던
중국인 유학생도 새로운 환경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INT▶찐 융후/영남대 경영학과 4년
[한국인과 생활하다 보니 한국어도 빨리 배울수 있고, 한국의 몰랐던 문화도 더 잘 알수
있을 것 같다]

비싼 유학비용을 들이지도 않고,
외국어를 배울 수 있고, 새로운 문화도
접할수 있어, 참가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이 되고 있습니다.

su] 대학측은 프로그램 효과가 좋을 경우
다음학기부터는 대상 학생수도 늘리고
원어민 국가도 일본,러시아,
동남아 등지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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