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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TV토론 이한구 발언 큰 파장

입력 2004-03-11 10:15:48 조회수 1

제 17대 총선에서 대구 수성갑 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인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이
대구MBC 텔레비전 토론회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 우리당이 남한을 북한처럼 만드려는 정치집단"이라고 표현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열린 우리당 대구시지부는 오늘 오전
이재용 지부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한구 의원이 어제 낮에 생방송으로 진행된
대구MBC 수성갑 예비후보 텔레비전 토론회에서
노대통령과 열린 우리당을 북한과 동일시하는 표현을 했다"면서 당 차원의 대응책 마련에 나서는 한편 내일까지 이 의원을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토론회 발언은 남한내 경제파탄에다 선동정치로 주류세력을 바꾸는데 혈안이 된
노 대통령의 실정을 비판하려한 것일 뿐 색깔론을 제기한 것은 아니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한구 의원은 어제 대구MBC 토론회
마무리 발언을 하면서 "노무현 정권과
열린 우리당은 남한을 북한처럼 만드려는 정치집단으로 남,북한 하향평준화를
지향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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