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경찰서는
달서구 본동 23살 박 모 씨 등 두 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12일 새벽
대구시 남구 대명 5동 길가에 서 있던
28살 안 모 씨의 승용차에서
이탈리아제 고급 타이어 휠을 떼기 위해
타이어 4짝, 시가 160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훔친 휠을 인터넷으로 팔려다가
피해자 안 씨가 이를 보고 신고하는 바람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태호 yt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