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폭설 교통마비 피해보상 소송 준비

입력 2004-03-09 05:18:12 조회수 2

◀ANC▶
최근 중부지방에 있었던 기록적인 폭설로
경부 고속도로에서 발생했던
교통 마비 소동이 법정으로
옮겨 갈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의 한 시민단체가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시민권리센터는
지난 5일과 6일 내린 폭설로
고속도로에 갇혀서 피해를 본 시민들을 모아
정부와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낼 계획입니다.

이번 폭설피해가 도로공사 등
관계기관이 신속하게 상황을 판단해
적절한 대책을 마련했다면
막을 수 있었던 만큼
시민들의 정신적.물질적 피해는
보상돼야 한다고 소송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피해를 당한 시민들 가운데
대구,경북 주민이 상당수 있을 것으로
추정돼 대구에서 소송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따라 폭설 피해를 본 시민들 가운데
소송 원고로 참가하기를 원하는 시민을
오는 18일까지 팩스나 E-메일, 우편을 통해
접수받기로 했습니다.

대구 경실련은 시민의 당연한 권리를
보장받는 것은 물론 당국의 잘못된 행정때문에
빚어질 비슷한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라도
이번 소송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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