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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주산지인 영주시 풍기읍 인삼재배시설이 폭설로 대부분 부서졌습니다.
인삼밭의 특성상 복구가 어려워
농민들은 눈이 녹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건엽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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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밭이 눈벼락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져
내렸습니다.
�빛을 가리기 위해 세운 나무기둥은
어느것 하나 성한게 없습니다.
(s/u)기계나 장비가 들어올 수 없는
인삼밭의 특성상 농민들은 그저 눈이
녹기만 기다리며 손을 놓고 있습니다.
◀INT▶ 황금섭/인삼 재배농민
"인력구하기 어렵다.지원받아야 하는데 안되고"
눈이 녹고 복구가 시작된다해도
부족한 자재가 문제입니다.
남아 있는 인삼 지주목이 턱없이 부족해
웃돈을 주고도 구하기가 어려운데다
전량이 말레이지아에서 수입되기 때문에
수급마저 쉽지 않습니다.
◀INT▶ 이성용/인삼 재배농민
"6천개이상 필요한데 3백개밖에,난감하다"
복구가 늦어지면 습해가 발생해 인삼의
작황에도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INT▶ 김동보/인삼 재배농민
"눈물,찬물이 들어가면 녹아서 안자란다"
◀INT▶ 김규원/인삼 재배농민
"국가적 차원의 지원 없으면 도산한다"
복구일손은 없고 지원의 손길도 더디기만해
피해농민들은 발만 구르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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