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TV 토론회-대구 북갑

심병철 기자 입력 2004-03-08 17:45:05 조회수 0

◀ANC▶
대구문화방송의 제 17대 국회의원 총선거
예비후보 텔레비전 토론회,
오늘은 대구 북구 갑 선거구 여,야,무소속
후보들이 열띤 공방전을 벌였습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END▶














◀VCR▶
현역의원이 공천에서 탈락한
대구 북구갑 토론회는
시작 전부터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재선의 무소속 박승국 의원은
한국 지하철공사법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대구 출신 의원들이 오히려 반대했다면서
실명을 공개했습니다.

◀INT▶박승국/무소속
"같은 나라에도 있고 외국에도 있어서 요구했는데 한나라당의 반대로 무산"

무소속 이의익 전 의원은 한나라당의 이런 행태는 심판받아 마땅하다면서 가세했습니다.


◀INT▶이의익/무소속
"대구시민은 한나라당을 밀어줬는데 이런 행위는 배신"

한나라당 이명규 전 북구청장은 사실과 다른 무차별 폭로공세라고 맞받아쳤습니다.

◀INT▶이명규/한나라당
"지하철건설과 운영은 국가에서 하라는 것은
지자체의 부담을 국가에서 안으라는 논리적
모순으로 자동 폐기"

자유민주연합 장갑호 씨는 지역공약으로
표심을 잡으려 애썼습니다.

◀INT▶장갑호/자유민주연합
"산재환자의 10%가 대구,경북에 있는 만큼
산재전문병원을 유치"

무소속 최현욱 씨는 사회경험을 살려
나라에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INT▶최현욱/무소속
"세무 전문인으로 세무 관련 일을 할 수 있다"

대구문화방송은 내일은 낮 12시 15분부터
대구 북구 을 예비후보 토론회를 생방송합니다.

mbc 뉴스 심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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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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