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원하는 농가에 지원할 예산으로 올해는
지난 해의 두 배인 14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지난 해 포도와 복숭아, 단감으로 제한했던
지원 대상 품목을 올해는 사과와 배를 보태서
5가지 품목으로 늘렸습니다.
가입할 수 있는 농가도
지난 해에는 품목에 따라 지역을 제한했었으나,
올해는 모든 시,군으로 확대했습니다.
지난 해 경상북도에서는 6천 500여 농가가
지원금을 보태 83억 5천만 원의 보험료를 냈고,
태풍 매미 피해로 4천 500여 농가가
204억 원의 보험금을 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