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상북도는
오후들어 울릉도와 독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눈이 그쳤습니다.
하지만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는
울릉도와 독도에는
지금까지 53센티미터의 눈이 내린 가운데
내일까지 강한바람과 함께 20-40센티미터가
눈이 더 쏟아질 것으로 보여
폭설 피해가 우려됩니다.
내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가 영하 9도로 떨어지는 등
오늘보다 1~2도 정도 더 떨어져 춥겠고,
낮 최고기온은 오늘보다 2~3도 가량 오르면서 추위가 조금씩 풀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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