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원자재 파동,산업 전반에 타격

입력 2004-03-04 18:03:31 조회수 1

◀ANC▶
철근에서 시작된 원자재 파동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기업들이 조업에 차질을 빚는 등
피해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김환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시 달서구 아파트 신축 현장,
터파기 공사가 끝나고 골조공사가 한창입니다.

철근이 대량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철근값이 폭등하기도 했지만
웃돈을 줘도 구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INT▶강신호/건설회사 과장
[뒷돈을 줘가면서 사방팔방 다녀보지만
2-3일에 겨우 한 대 분 받아와봐야 금방 떨어져, 한 동 하고 나면 또 쉬고..]

원자재 파동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건설업계는 공정차질은 물론이고,
머지않아 공사를 중단해야 하는 사태까지
벌어질 것으로 걱정하고 있습니다.

피해는 다른 산업으로도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INT▶임경호/대구상공회의소 기획조사부장
[자동차부품이나 비철금속, 안경광학 같은 다른 업종으로도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C/G] 지난 해 하반기 이후 원유 18%,
유연탄 57.6, 고철 76.5, 니켈은 74.2%나
올랐을 만큼 원,부자재값은
종류를 가리지 않고 치솟았습니다.

장기화할 경우 경기를 이끌어온 수출에도
타격이 불가피하고, 회복을 기대했던
내수 역시 주저앉을 수 밖에 없습니다.

S/U] "특히 지역은 대기업에 납품하는
중소기업이 대부분이어서 자재값은
가파르게 올라도 납품단가는
인상되지 않아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환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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