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구제역을 막기 위해
구제역이 발생하는 자치단체와 농가에는 불이익을 주기로 했습니다.
가축방역을 소홀히 한 자치단체는
각종 사업비 지원에 제한을 두고
관련 공무원은 포상을 제한하는 등
인사에 불이익을 줍니다.
소독을 하지 않거나 소독시설이 없는 농가는 500만 원까지 과태료를 물립니다.
방역효과를 위해 소규모 농가는
공동방제단을 짜서 같이 소독을 하도록 하고
약품값과 운영비 19억 원을 지원합니다.
경상북도는 가금 인플루엔자 방역대책 상황실을 구제역 상황실로 바꿔
5월까지 구제역 방역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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