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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화권 개발에 천 32억 원 투자

이태우 기자 입력 2004-03-03 17:12:50 조회수 0

유교문화권 개발사업에 속도가 붙습니다.

경상북도는 올해 유교문화권 개발사업에
천 32억 원을 투자해
문화유적을 정비,보존하고,
관광휴양지를 개발합니다.

안동 하회마을에는 집단 상가시설을 조성하고
영주 부석사와 문경 진남교반 문화유적을
정비합니다.

의성의 산운,사촌마을과 영양의 주실마을 등
전통 민속마을들을 보존하고
상주 향교와 의성 빙계서원 등
향교와 서원,서당,종택을 보수,복원합니다.

오는 2천 10년까지 경상북도 북부
11개 시,군을 사업 대상 지구로 하는
유교문화권 개발은 지난 2천 년부터 시작해
지난 해까지 2천 690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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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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