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위조 차량번호판 판쳐

입력 2004-03-03 14:52:27 조회수 1

◀ANC▶
가짜 자동차 번호판이 인터넷을 통해
훔친 차나 이른바 '대포차'를 가진 사람들에게
버젓이 팔려 범죄에 악용되고 있습니다.

가짜 번호판을 만들고, 차를 훔치고,
훔친 차를 사서 가짜 번호판을 붙여 파는 일이
철저하게 분업화하고 있습니다.

오태동 기잡니다.
◀END▶











◀VCR▶
대전시내 한 철공소,

경찰이 들이닥치자 곳곳에서 가짜 자동차 번호판을 만드는 도구가 쏟아져 나옵니다.

자동차 번호판은 허가업체만 만들 수 있는데도
마음만 먹으면 어느 철공소에서라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INT▶ 자동차 번호판 위조책
(가짜 번호판 만드는 것은 쉬운 작업이다.
전국에 여러곳 있다.)

S/U] "이들은 신형 번호판이나
구형 번호판 할 것 없이
인터넷을 통해 주문을 받는대로
가짜 자동차 번호판을 만들어 왔습니다"

이렇게 만든 가짜 자동차 번호판은
훔친 차나 이른바 대포차를 가진 사람들에게
인터넷을 통해 비싼 값에 팔아넘깁니다.

◀INT▶ 렌터카 전문절도단
(인터넷에서 한 장에 100~150만 원 정도면
쉽게 살 수 있다.)

이 번호판만 붙이면
경찰 검문에도 무사통괍니다.

◀INT▶ 이강호 /대구경찰청 기동수사대장
(또 다른 범죄에 악용되더라도 추적수사가
불가능하다.)

경찰은 자동차 절도와 자동차 번호판 위조,
그리고 장물알선이 인터넷을 통해
분업화하고 조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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