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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골 중학교 입학식에서 교사들이 나눠준
미화 1센트 짜리 동전과 꽃씨가
신입생들에게 감동을 안겨줬습니다.
1센트 짜리 동전에 얽힌 사연,
서진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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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이 51명인 시골 중학교에
새 식구들을 맞는 날.
이것저것 어려운 학교 사정이지만
교사들은 신입생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온갖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미국 제 16대 대통령 링컨의 초상이 새겨진
미화 1센트 짜리 동전입니다.
◀INT▶오수현 교장/영천 화산중학교
(링컨의 초상이 담긴 동전을 나줘줌으로써
그들이 동전을 보고 좌절과 난관을 극복하고
꿈을 이루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꿈을 키워 활짝 꽃을 피우라는 뜻으로
꽃씨도 나눠줬습니다.
◀INT▶김제운/신입생 학부모
(링컨 대통령 같이 실패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새싹이 되라는 의미로 학부모로서
감동을 느낀다)
◀INT▶박수연/화산중학교 신입생
(여기는 도시보다 여건이 좋지 않아 힘든데
도시아이들과 겨룰 수 있는 힘을 얻는
계기가 됐다)
전교생이 도시학교의 한 학급 인원에 불과하지만 모두가 형제처럼 얼싸안고 격려하며
밝은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S/U) "꿈과 희망이 담긴 1센트의 동전과 꽃씨를
받은 오늘의 입학식은 앞으로 신입생들에게
좌절과 실패를 이길 힘이 될 것입니다.
MBC뉴스 서진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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