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남대학교 입학식은
등록금을 올린데 반발한 학생들이
집단으로 퇴장하면서 어수선한 분위기를
보였습니다.
입학식 도중 집단행동으로
총장 인사말이 중단됐고,
학생들은 단상을 점거한 채
등록금을 올린 대학측을 비난했습니다.
학과 단위로 입학식장을 빠져나간 재학생과 신입생 4천여 명은 축구장에서 집회와 함께
따로 입학식을 했습니다.
영남대학교는 올해 등록금을
9.6% 가량 올렸는데,
학생들은 '대학측이 일방적으로 결정했다'고 반발하면서 아직도 6천 명 이상이
등록금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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