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제 17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문화방송이 마련한
예비후보 텔레비전 토론회가 오늘
막을 올렸습니다.

대구문화방송은 미디어 선거 실현을 위해
방송 사상 처음으로
앞으로 한 달 동안 TV토론을 집중편성합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문화방송의 총선 예비후보
텔레비전 토론방송이
오늘 처음으로 전파를 타자
시민들의 관심을 뜨거웠습니다.

안방에서 방송으로
예비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고,
비교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데 대해
이구동성으로 반겼습니다.

◀ＩＮＴ▶박숙자/유권자
"야단스럽게 하는 것보다 토론회를 통해
자기 인격을 검증받는 게 좋다.
앞으로 그런 방향으로 갈 것"

대구문화방송의 예비후보 텔레비전 토론회는
오늘 대구 수성구 을 선거구를 시작으로
대구 모든 선거구와 대구 인근 경상북도
선거구를 대상으로
한 달 동안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여,야,무소속 주자들은 예비후보 토론이
공식 선거운동 전 지지세 확산에
결정적인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토론준비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텔레비전 토론회가
예비후보와 유권자를 직접 연결해줌으로써
'돈 안드는 선거,깨끗한 선거' 분위기 조성에
결정적인 몫을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ＩＮＴ▶이정국 홍보과장/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
"방송사의 후보자 초청 대담토론회 등
미디어를 이용한 선거를 확대해
돈 안드는 선거 조성에 이바지.."

<스탠드업> "대구문화방송은 오늘 막을 올린 예비후보 텔레비전 토론에 이어
선거운동 기간에는 2차로
후보검증 토론회를 집중적으로 실시해
미디어 선거를 선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mbc 뉴스 심병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