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 20분 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54살 김 모 씨의 통닭집에서
방화로 보이는 불이 나
5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누군가가 가게에 몰래 들어가
밥을 먹고 간 흔적이 있다'는
주인 김 씨의 말에 따라
방화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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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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