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선거구 획정 따라 후보 결정에 고민

입력 2004-03-02 11:34:52 조회수 1

국회의원 선거구가 지난 주에 확정됨에 따라
정당들이 후보 결정에 다시 고민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새로 생긴 대구 달서 병 선거구에
기존 달서갑 신청자들 가운데에서
한 명을 골라 공천할 것인지,
새로운 인물을 영입할 것인지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울진,봉화 선거구는 당초 김광원 의원을
단수 우세 후보로 결정했다가
울진,봉화와 영양,영덕이 한 선거구로
묶임에 따라 영양,영덕 공천 신청자와
김 의원을 놓고 다시 여론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열린 우리당은 대구에서 동구 을과 북구 갑, 서구에 후보를 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달서 병이 생기는 바람에
인물난으로 더 고민하고 있고,
경상북도에서도 선거구 조정에 따라
후보를 다시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박승국 의원은 오늘 오후
핵심 당직자 300여 명과 함께
한나라당을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고,
김만제 의원은 수성 갑에
이한구 전국구 의원을 공천한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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