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업경영인 경북도연합회는 오늘 오전 농업인회관 강당에서
시.군.읍.면 대표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농협개혁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오늘 대회에서는 '농협이 개혁을 원하는 조합원들의 요구를 묵살하고
자기 배를 불리기 위한 사업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농업경영인 경북도연합회는
'농민소득과 직결되는 경제사업 강화',
'고비용 저효율인 지역농협 임금구조 개선과
구조조정' 등을 요구하고
'농협개혁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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