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감 파동'으로 몇 달 동안
'다시 생각하기도 싫은 위기'를 겪었던
양계농가들이 닭고기 소비가 되살아나고,
닭값도 오르면서 이제는 숨통이 틔였는데요,
유종래 영남 축산진흥회장은,
"우리 양계농가들이 이 번에 정말로
다 죽을 뻔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국민들이 세계 어디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단합된 힘을 보여줘서 이렇게 살아남게 됐습니다"하면서 '고비를 넘길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국민의 힘 덕분'이라고 감격했어요.
네에---, 말씀마따나 국민의 힘으로 되살아났으니 안전한 축산물로
보답하시는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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