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태풍 매미 피해복구가
대부분 끝났습니다.
무너지거나 부서진 주택 880채 가운데
아직 복구를 마치지 못한 74채도
5월까지는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농경지 천 900ha는 농사가 시작되기 전에 복구를 마치기로 했고,
공공시설물은 8천 800여 개 가운데
8천 500개를 복구했습니다.
아직 복구를 끝내지 못한 공공시설물 309개는 다리를 비롯한 대형시설물이거나
복구계획이 늦게 잡힌 것들입니다.
지난 해 태풍으로 경상북도에서는
7천 69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복구에는 1조 천 451억 원을 투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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