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선불금 갚으라며 납치

김철우 기자 입력 2004-02-29 05:33:21 조회수 0

영주경찰서는 선불금 2천 5백만원을 갚지 않고 달아난 룸살롱 마담을 납치 협박한
룸살롱 업주 56살 박모씨 등 5명을 붙잡아
박씨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선불금 2천 5백만원을 주고 데려온
룸살롱 마담 25살 박모씨가 돈을 갚지 않고
달아나자 박여인을 붙잡아
서울 명동에서 영주시 가흥동 박여인의 집까지 차에 태워 끌고 다니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철우 kimc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