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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고기전시관 관광지로 자리 잡아

이태우 기자 입력 2004-02-29 18:12:16 조회수 0

울진군에 있는 민물고기 전시관이
체험학습의 장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수자원 개발연구소
민물고기 연구센터는 지난 해 16만 명이 방문해 1999년 문을 연 이후 방문한 연인원이
6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우리나라에 하나 뿐인 이 민물고기 전시관은
불영계곡이나 성류굴 같은
주변 동해안 명승지와 함께
관광코스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내년까지 60억 원을 들여
전시관을 민물고기 환경·생태 체험관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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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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