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찰흙과 모래알

이상석 기자 입력 2004-02-28 17:51:59 조회수 1

대구.경북 과학기술연구원 입지선정을 둘러싼 불협화음을 비롯해서 굵직굵직한 현안마다 대학들도 대구,경북을 경계로
제각기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교육인적자원부가
1조 4천억 원을 지원하는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 권역통합을 두고도 대학마다
뜻이 달라 진통을 겪고 있다지 뭡니까요!

오영수 경북대학교 기획처장은,
"한 자리에 모이면 대구,경북이 한 뿌리니
지역발전을 위해서 서로 협조하자고
이구동성으로 말하는데, 현안만 있으면
주판알을 튕기면서 이해득실을 따져야 되니,
원...!"하면서 안타까움을 호소했어요

허허허---,명분에서는 찰흙이다가도
실리를 따지면 금방 모래알이 돼버리는 건
대학이라고 다르지 않은 모양이올시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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