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는 밤에 아파트를 돌아다니면서
차 연료와 고급 알루미늄 휠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19살 황 모 군 등
10대 3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해 12월 23일 새벽 1시 쯤
영천시 망정동 모 아파트 주차장에 서 있던
35살 박 모 씨 승용차에서
휘발유를 빼낸 것을 비롯해 모두 23차례에 걸쳐
휘발유 420리터 시가 80만 원 어치를 빼내고
알루미늄 휠과 타이어 등 부품 310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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