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안동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사고는 음식물을 냉장 보관하지 않아
변질해서 일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안동시 보건소는 환자들이 먹은 음식 가운데
삶은 돼지고기를 원인으로 보고 있는데,
이 돼지고기는 윷놀이 행사 하루 전인
지난 24일에 삶아 아파트 베란다에
보관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안동시 보건소는 환자들의 가검물과
남은 음식을 수거해서
세균배양을 비롯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어
정확한 조사결과는 2-3일 뒤에나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식중독 환자는 지난 밤 2명이 더 생겨
모두 37명으로 늘어났는데,
23명은 아직도 병원에 입원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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