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에서 한나라당 지지도가 떨어지고 열린 우리당 지지도와 무당층 비율은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문화방송이 여론조사기관인
에이스 리서치와 함께 지난 20일 하룻동안
대구,경북 20살 이상 성인 남,녀
천 59명을 상대로 정치의식에 관한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정당별 지지도는 한나라당 26.7%,
열린 우리당 13.4%, 민주노동당 2.2%,
민주당 2% 순으로 나왔습니다.
한나라당 지지도는 지난 12월 조사 때에 비해 두 달 남짓 만에 8.2% 포인트 떨어지고,
열린 우리당은 두 배 가량으로 올라갔는데,
무당층 비율도 51에서 55.2%로 높아졌습니다.
제 17대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대구.경북에서 몇 석을 차지하겠느냐는 물음에는 전 지역 당선 10.3%,
2/3 정도 당선 34.9%, 절반 정도 당선 27.5%, 1/3 정도 당선이 12.7%로 나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지난 1년 국정수행에 대해서는 잘못했다는 부정적 평가가 68.6%로,
잘했다는 평가 25.5%보다 2배 이상 높았습니다.
취임 2년 째에 역점을 둬야 할 분야로는 경제회복이 54.2%로 가장 높았고
실업문제 해결 20%, 부정부패 척결 12%, 정치개혁 5.9%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시민단체의 낙천,낙선대상자 선정기준에 대해서는 공정하다는 의견이 41.2%로
공정하지 않다 36.7%보다 높았고,
낙천,낙선대상자 명단을 투표에 고려하겠다는
응답 비율이 63.6%로 고려하지 않겠다는 비율
29.3%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이 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3.01% 포인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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