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조직에서 빠지려는 고등학생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상주지역 폭력조직
2개파 30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잡혔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상주지역 토착 폭력조직 '차포파' 조직원 24살 이 모 씨와 `은영이파' 조직원 41살 박 모 씨 등 21명을 붙잡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9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997년 폭력조직을 결성한 뒤
지난 해 9월 조직에서 빠지려던
상주 모 고등학교 3학년 김 모 군 등
고등학생 3명을 집단폭행한 것을 비롯해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은영이파 조직원들은 지난 19일 새벽
상주시 이안면 한 식당에서
수억 원 대의 노름판을 여는 등
노름판을 열어 조직운영 자금을
마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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