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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젓갈 제조

이태우 기자 입력 2004-02-23 06:36:59 조회수 0

군위경찰서는 엉터리 젓갈을 만든
칠곡군 왜관읍 36살 권 모 씨를 보건범죄
특별 조치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권 씨는 식품제조 신고도 하지 않고
지난 2001년부터 2002년까지
군위군에 있는 한 창고를 빌려
대구 칠성시장을 비롯한 재래시장에서 거둔
고등어 내장 183톤으로
젓갈을 만든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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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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