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공천심사 위원회가
어제 대구,경북 5개 선거구
단수우세 후보를 추가로 발표한 뒤
탈락한 인사들의 반발이 거셉니다.
대구 북구갑 박승국 의원은
"공천심사 위원회에 재심을 요청하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강력하게 투쟁하겠다"면서
탈당 후 무소속 출마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경산,청도의 조건호 변호사는
"공천과정 내내 떠돌았던 낙하산 공천설이
사실로 드러났다"면서 "주민의사가 무시된 결과를 승복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영천에 공천신청을 했던 문덕순
전 경북도의원은 "일단 재심을 요청한 뒤 받아들이지 않으면 지지자들과 함께 탈당해서
직접 심판을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구는 지금까지 6개, 경북은 10개 선거구에서
한나라당의 단수우세 후보가 가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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