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중인 차와 자동판매기에서 금품을 털어온
10대 5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문경경찰서는 문경시 흥덕동
15살 임 모 군 등 3명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2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3일 울산시 중구 성안동
39살 박 모 씨의 2천 500만 원 짜리
승용차를 훔친 것을 비롯해
지난 해 1월 말부터 지금까지
6차례 주차중인 차와 자동판매기를 부수고
돈과 물건 2천 560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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