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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능금조합은 사과재배 농민들을
위한 조직입니다.
그런데 이 조합이 파는 농약값이 농약상이나
농협보다 오히려 더 비싸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김건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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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에서 사과농사를 짓는 강길창씨는
능금조합에서 산 농약때문에 속이 잔뜩
상해 있습니다.
조합에서 파는 농약값이 지역농협보다는
무려 5천원,농약상보다는 4천원이나
오히려 더 비�기 때문입니다.
◀INT▶ 강길창/사과재배 농민
이 농약은 가지치기를 한 뒤 반드시
사용하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한 회사에서
만든 단 한가지 제품만 유통되고 있습니다.
강씨는 조합에 항의해 차액을 환불 받았지만
다른 농민들은 조합의 농약값이 더 비싸다는
사실을 아직도 모르고 있습니다.
◀INT▶ 노차식/사과재배 농민
능금조합측은 시장조사를 통해 가격을
조정할 계획이었다며 변명만 늘어 놓습니다.
◀INT▶ 능금조합 봉화지소 관계자
"농약가격이란게 시장조사를 해서 변동이
되는 것이 거든요.농약방의 가격이 오르면
저희도,내리면 중앙회의 승인을 받아서..."
(s/u)믿던 조합에 발등을 찍힌 꼴이 되버린
상황에 농민들은 그저 허탈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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