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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업계 마케팅이 문제다

최고현 기자 입력 2004-02-20 14:08:11 조회수 1

◀ANC▶
대구지역 섬유업계가 침체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해외시장을 개척해서
마케팅 능력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1999년 49억 달러였던
대구 섬유업계의 총생산액은 해마다 줄어
3년 뒤인 2002년에는
43억 달러에 머물렀습니다.

수출액은 2001년 13억 달러에서 2년 만인
지난 해에는 12억 달러로 줄었습니다.

섬유업계는 침체의 가장 큰 이유로
마케팅 능력 부족을 꼽고 있습니다.

(S/U) "섬유업체들이 대부분 영세하다 보니
업체 스스로 해외시장을 개척할 만한
마케팅 능력을 보유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마케팅 능력 부족은 외환위기 이후 종합상사들이 섬유 부문
수출업무를 줄이면서 더 심해졌습니다.

◀INT▶ 박노화/대구 견직물조합 이사장
(좋은 물건을 만들어도 팔기가 힘들다--)

이에 따라 대구시도 섬유업계 마케팅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5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INT▶ 여희광/대구시 경제산업국장
(영세한 섬유업체의 마케팅 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직접 시장개척을 지원)

'어떻게 하면 마케팅 능력을 강화해서
기나긴 침체의 터널에서 벗어나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까?'

섬유업계와 대구시가 머리를 맞대고,
한시바삐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젭니다.

MBC뉴스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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