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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가뭄,식수부족,농작물 생육 부진

입력 2004-02-20 10:24:36 조회수 1

겨울가뭄으로 농작물 자람이 늦어지는 등
여러가지 피해가 생기고 있습니다.

영천시와 안동시,울진군,성주군의
산간마을이나 외진마을 350여 가구는
낮에만 수돗물을 공급받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이 최근
토양수분을 조사한 결과
밭보리와 노지 과수원에는
수분이 모자라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특히 밭작물은 앞으로 자라는 속도가
늦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메마른 날씨 때문에 산불도 잦아
경상북도에서 올들어 산 산불은 20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3건과는 비교도 되지 않고,
피해면적 역시 10배 이상 더 넓습니다.

지난 해 11월 이후 지금까지
대구와 경상북도의 강수량은 54.3㎜로
예년의 71%에 머물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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