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올해 말 안동대학교 부근에
경북 바이오산업 연구원을 완공할 계획인데 벌써 13개 업체가
입주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바이오산업 연구원은 당초에 계획했던
229억 원의 사업비 말고도
2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시험생산공장과 연구지원 시설도 갖춥니다.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16억 원의 예산으로
대학과 기업체의 바이오산업
연구개발을 도울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안동시 풍산읍 주변 30만 평을
바이오 전용 산업단지로 조성해
개발에서 소외됐던 북부지역 성장동력으로
삼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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