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태풍 매미로 생긴 산림피해 복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경상북도는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
산사태 피해지를 비롯한 80여 군데
산림피해 복구공사를 시작했습니다.
농한기 농촌과 산촌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 달부터 시작한 복구공사에는
연인원 27만 명을 동원하고
인건비 222억 원을 투입합니다.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해 9월 태풍 매미로
20개 시·군에서 산사태 피해 280ha가 났고,
임도 110km가 무너져내려
444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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