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후보 선정과 관련해 여,야 모두
경산.청도 선거구에서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7명의 신청자를 상대로 한 공개토론회와 여론조사로
최병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과
조건호 변호사 2명으로 후보군을 압축하고도
열흘이 넘게 후보를 확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당 안팎에서는 '공개토론회 이전부터
공첨심사위원회가 내정한 사람이 있다'는
설이 나돌았고, 선거구민의 의사를
무시했다는 반발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조건호 변호사는 경선을 촉구하는
신청서를 심사위원회에 내기도 했습니다.
열린 우리당도 이미 출마를 선언하고
선거구 관리를 해오던 정재학 전 도의원이 권기홍 전 노동부 장관 낙점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열린 우리당은 최근 경산.청도 선거구를
전략 선거구로 발표하고 권 전 장관을 단수후보로 사실상 확정했는데,
정재학 전 도의원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경선을 요구하면서 계속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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