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칠레 자유무역협정 비준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그 동안 밤·낮 없이 반대활동을 해 왔던 경상북도 농민단체들은
협정 무효를 주장하는 성명서를 내는 등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데요.

황인석 농민회 경북도연맹 회장은,
"휴대폰하고 자동차를 식량으로 바꿀 수
있습니까? 돈을 익혀서 먹을 수는
없는 일 아닙니까?"하면서 '사람 입으로
들어가는 식량이 핵무기보다 무서울 시절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강조했어요.

네---,우리 땅에서 나는 쌀이나 과일도
먹어야겠고, 휴대전화나 자동차도 팔아야겠고,
거---,우리 사정이 딱합니다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