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 지도부가 오늘 대거 대구에 와서
지하철 참사 희생자들을 위로하고
총선 표심 얻기 경쟁을 벌였습니다.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공천심사 위원회의
불출마 권고 등 급박하게 돌아가는
당내 사정 탓인지 시종 착잡한 표정이었는데,
한때 오후 일정 취소를 검토했다가
예정된 일정을 마친 뒤에 서울로 떠났습니다.
조순형 민주당 대표는 중앙로역 안전시찰,
월배기지창에서 지하철 시승,
상공회의소에서 기업인 간담회 등으로
가장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는데,
대구 어느 선거구에 출마할 것인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정동영 열린 우리당 의장은 추모식에 참석한 뒤 팔달시장 상인대표들과 대화,
천주교 대구대교구 이문희 대주교 방문 등으로
지지율을 올리기 위해 공을 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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