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봄농사 시작

이호영 기자 입력 2004-02-18 16:10:53 조회수 1

◀ANC▶

한 낮의 기온이 10도이상 오르면서
농촌들녁 마다 봄 영농준비에 나선 농민들의
일손이 분주합니다.

FTA비준동의안 국회통과로 심란하지만
그래도 농민들은 땅을 믿고 농사일을 시작했습니다.

이 호 영
◀END▶










◀VCR▶
마늘과 양파 주산지인
의성군 단촌면 들판에는 이른 아침부터
농민들이 양파밭 비닐구멍을 뚫느라 바쁩니다.

낮 기온도 영상 15도 가까이 오르는 등
봄과 같은 날씨가 며칠 계속되면서 양파와 마늘의 생육상태는 눈에 띄게 달라졌습니다.

◀INT▶이수용/양파재배농민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큰다.

한파가 그리 길지않아 올 겨울동안
마늘과 양파의 생육은 좋은 상태입니다.

◀INT▶ 하현태/의성군농업기술센터 과장
--생육상태 좋다. 가물어서 물을 줘야...

한뼘 정도 올라온 양파와 달리
의성마늘의 싹은 아직 5-6cm에 불과합니다.

(S/S)양파밭 비닐구멍뚫기 작업은 시작됐지만
의성마늘은 다음 달 초순쯤 본격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농사일은 시작됐으나 FTA비준안통과 등으로 농민들의 마음은 심란합니다.

◀INT▶도춘동/양파재배농민
--FTA도 걱정이고 비료값도 올라 걱정..

안동시 풍천면 딸기밭에는
상큼한 봄내음과 함께 달콤한 딸기가 한창
수확되면서 도시주민들의 딸기따기 체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권은배/안동시 안흥동

과수농가들도 막바지 가지치기 작업에 나섰고
고추묘목에 물을 주는 등 봄 영농준비에 하루해가 짧습니다.

물밀듯 들어올 외국 농산물이 걱정이지만
그래도 땅을 믿는 우리 농민들은
긴 겨울을 털고 한 해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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